Subscribe to 일산이스트 (ilsanist.com)RSS구독 add 일산이스트(ilsanist.com)즐겨찾기

돌팔매를 맞고 있는 미래에셋 한상춘 소장에 대한 시골의사의 변론

October 20, 2008 by  

 

오늘은 이례적인 포스팅을 합니다.
몇 일전에 최근의 금융시장의 위기와 관련해 “MBC 100분 토론”이 있었는데요.
이때의  발언 실수로 인해 직위을 잃게 된 분이 있습니다.
이번 일은 많은 국민들이 어려울 때라 더욱 민감히 반응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말 실수하기 쉬운 존재들인것을 상기해 보면, 이해와 관용이 필요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글을 공유하는데 동참합니다.

사태 경위
지난주 MBC 100분토론 패널로 출연한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한상춘 부소장이 토론이 거의 끝나갈 무렵 진행자 손석희씨가 “(펀드 투자로) 반토막 난 분들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묻자 “저희들이 12월과 1월초에 이러한 위험에 대해 사전경고를 많이 했었다”면서 “지금까지 환매를 못한 것은 개인의 탐욕이나 기대심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이럴 때에는 개인의 정보량과 질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할 때, 이를 커버하는 측면에서 전문적인 사람과 좀 얘기하거나 아니면 간접적인 방법으로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 게 좋지 않나 싶다. 지금 상태에서는 중장기적으로 한국 경기 회복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낫다”면서 환매하지 말 것을 권유했다.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는 방송이 나간 후 투자자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한 전 부소장을 직위해제했다.
연구소는 “MBC 100분 토론에서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한상춘 부소장이 장기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미래에셋의 입장과 달리 부적절한 표현을 써서 투자자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본의 아니게 MBC 100분 토론에서 저희 연구소 설립 취지와 달리 한 개인의 의견이 저희 연구소의 공식 입장인 것처럼 비추게 됐다. 따라서 연구소 설립 취지와 맞지 않게 개인적 의견을 피력해 투자자 여러분의 심려를 끼친 한상춘 부소장을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이 일에 대하여 같이 출연했던 시골의사란 필명의 투자평론가 박경철씨가 올린 글을 공유합니다

출처: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작성자 시골의사 
 
지난 목요일밤 백분토론의 후유증이 예상외로 커진 것 같습니다

토론에서 ‘한상춘 논설위원’께서 한번의 말 실수에 대한 유탄을 맞아, 평생의 명예에 큰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오늘 하루종일 깊은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일의 전말에 대해 아무래도 말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은 비장한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어제 백분토론에서 ‘탐욕때문..’ 이라는 발언으로 오늘 하루종일 고통을 받으셨을 한 위원님과 저는 방송시작전부터, 끝난 후까지 같은 자리에 있었고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어떤 생각을 가지시고, 어떤 판단을 하고 계신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 그분의 말씀은 분명 ‘실언(失言)’입니다. 실언과 ‘망언(妄言)’은 다릅니다. 실언은 문자 그대로 뜻을 전하는 말을 잘못 고른 것을 가리키고, 망언은 잘못된 생각의 바탕위에서 망언을 정당화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실제로 올 1월 경기하강을 경고하셨고, 주식시장의 조정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신 적이 자주 있습니다. 물론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서의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운용회사의 투자교육센터 부소장으로서의 입장으로서는 왜 강한 목소리를 내지 않았느냐?’는 오해와 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 운용사에서 고객의 거액자산을 운용하면서 그렇게 말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는 운용사 자체의 상황 판단에 미스가 있을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고객의 자산을 다루는 입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처럼 주식을 한꺼번에 모두 사고 팔 수 없기 때문에 (실제 그렇게하면 모두가 공멸합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스로의 이해에 따른 이해상충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특정 운용사만의 오류가 아닙니다. 또 우리나라 운용사들만의 잘못도 아닙니다.

전세계에서 내노라는 투자은행들이 문을 닫을 지경에 이르고, 오히려 위기를 이용하는 유명 헤지펀드들이 순식간에 무너질 정도로 특별한 위기 상황이 순식간에 전염된 것입니다. 그래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우리 모두가 상황을 일정부분 과소평가 할 수 밖에 없었고 또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미래에셋이 국내최대의 자산운용사이고, 그동안의 성공신화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상징적인 측면에서 항상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상의 위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상황도 있습니다. 각국 정부와 전세계 금융사가 우왕좌왕 할 정도로 상황이 빠르게 악화 될 경우, 이 상황에서 어떤 운용사던지 사전에 경고를 하거나, 따로 다른 성과를 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개인의 입장이라면 내일 아침에 모든 주식을 팔아 버릴 수도 있고, 모두 살 수도 있지만, 정부나 금융기관, 투자회사들은 같이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판단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 역시 일일이 거론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많은 오류를 저지르고, 판단미스가 있었지만, 저같이 얄팍한 사람에게 대중은 늘 관대 합니다. 이유는 제게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일종의 동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융사는 비용을 지불했고 능력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많은 질책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운용사들이나 증권사가 비난을 받는 일은 어쩌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운용사의 운명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시장이 좋아지고 다시 수익이 나는 구간이 되면, 우리는 다시 귀를 기울이고 그분들에게 기대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성장형 펀드들에 대해서는 그 부분이 더 민감할 것입니다.

성장형 펀드들은 시장이 좋으면 높은 수익을 내고, 반대의 경우에는 손실이 큰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펀드의 7~80는 성장형 펀드입니다. 그만큼 성장형 펀드가 주는 과실이 달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언젠가 시장이 회복된다면 결국 이 성장주 펀드들의 성과가 두각을 나타 낼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인내하면 큰 손실이 다시 수익으로 바뀌고, 인내하지 못하면 손실이 확정됩니다. 그리고 이런 것이 주식시장입니다.

이 과정에서 큰 변동성(성장형)을 택하느냐, 적은 변동성(가치형)을 택하느냐는 문제의 ‘투자자의 탐욕’에 달린 것입니다..

지금처럼 당장 아프고, 힘든 입장에서는 원망을 할 수 밖에 없고, 또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희생양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하면 이것은 우리자신에게 어떤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서로가 신뢰하고 하나가 될 때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중국투자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변동성이 큰 신흥시장이 직선으로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그 중간 중간에 고비가 있고 힘든 시기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길게보면 결국에는 중국이 답일 수 있습니다.

저도 그점에 동의합니다.

1800년대는 영국에 투자하고, 1900년대는 미국에 투자한다면, 2000 년대는 중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거의 정설에 가까운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의 경우라면 치고 빠지면서 가볍게 움직일 수 있지만 펀드의 경우는 손실과정을 견디고 이기면서 매수단가를 낮추어야, 결국에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이라면 지금 당장 시기는 힘들 수 있어도, 언젠가는 우리가 광개토정신을 발휘하여 중국의 저가자산을 싼값에 거둬 들이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저 같은 장삼이사들이 말하는 ‘변동성의 고비에서 치고 빠지는 방식’의 견해가 일시적으로 먹혀들 수 있고 때로는 그것이 대단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런 방식은 긴 여정에서 한 두번만 실패하면 모든 성과나 기회가 한번에 날아가 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아류들의 가벼운 조언은 절대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자산을 중국에 제대로 투자하는 방식은 ‘변동성을 무시하고 인내심있고 끈질기게 투자하는 것’이 원론적으로 옳습니다. 다만 아직 우리가 신흥국 투자에 대한 경험이 일천하다보니 순간적으로는 운용사의 판단이 잘못된 것으로 보일 수 있고, 그것이 특정 시점에서의 큰 장부손실이 되기도 하지만, 길게보면 중국에 투자하는 것이 맞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절에 운용사들이 맞는 매는 보약이 되어 돌아 올 것입니다.

하지만 매가 지나치면 자신감을 회복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펀드투자는 비록 ‘손실이 있어도 이 지점이면 가치를 믿고 장기투자를 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라’는 한 위원의 말씀이 맞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가 금융시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인 ‘탐욕과 공포’라는 말의 관용적 의미를 생각한다면, 투자자는 항상 펀드에 가입 할 때는 ‘이익을 위한 탐욕’으로, 환매를 할 때는 ‘손실에 대한 공포’로 움직인다는 말도 지극히 옳은 말입니다.

때문에 한위원의 말씀을 우리가 지나치게 단선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분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그 분은 저와는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존경받는 경제전문가 이시고,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일 뿐 아니라,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성품의 소유자 이십니다.

그런 분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말씀을 들려주려고 나오셨다가, 선의에도 불구하고 단 한마디의 실언으로 인해 입으신 상처를 떠올리면 같은 자리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운용사들의 실력은 과거와는 현저하게 다르고, 우리나라 자본의 힘도 과거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믿어주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고객의 입장에서 강하게 채찍질하고 견제를 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우리의 ‘공동선’을 위해서는 때로는 믿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신뢰를 져버리면 같이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피터린치도 말했듯 제 아무리 주식시장에서 큰 위기가 온다고 해도 지난 90 년동안 찿아온 고작 15번째 위기일 뿐입니다. 그러니 언젠가는 다시 일어 설 것이고, 그리고는 언젠가는 다시 16번째의 위기가 찾아 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기회로 이제 모든 운용사들이 고객을 좀 더 소중하게 여기고, 투자자들도 한번 더 신뢰를 보내는 계기가 된다면 아픔도 약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비록 실언이더라도 이 상황에서 깊은 상심에 빠진 분들이 쉽게 웃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는 너무 강팍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메마른 증오가 난무합니다. 서로의 말에 상처입고, 또 그 상처는 다른 사람에게 전이됩니다. 정치인들은 이념과 정파의 이해관계로, 국민들은 그야말로 먹고 살기가 강팍하고 힘들어 정서가 점점 메말라 갑니다. 그래서 말에 상처입고 말에 쓰러져 가는 사람들이 하루걸러 한 사람씩 나타납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관대하지 못한 탓입니다. 그 점은 저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저 역시 때로는 분노하고 때로는 원망하고, 때로는 절망합니다..

하지만 방송국에서 같은 자리에서 전후사정을 알고 이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분이, 또 자본시장과 참여자들을 진심으로 깊이 걱정하시던 분이, 방송석상에서 저처럼 개인의 입장에서 아무말이나 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닌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적절한 용어를 찾지 못해서 하신 실수만은 정말 보듬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 분을 넉넉하게 이해해 주시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십시오…

아울러 이 기회에 타인의 작은 실수에 대해, 위로하고, 보듬고,안아주고,격려하는 그런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 주십시오….그렇게 서로 견디며 의지하며 힘든 시기를 지내보내면 우리 모두가 함께 활짝 웃는 그런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리고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제 아무리 혹독한 겨울도 봄에 필 싹까지 얼어 죽게 하는법은 없습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서로 몸비비며 버텨내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저도 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 예상치 못한 반응이 있을까.. 조금은 두렵습니다…

혹시 이제 저도 ‘미래에셋의 앞 잡이가 되었구나” 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을지, 혹은 무슨 ‘청탁이나 압력을 받았다’고 오해를 받지는 않을지, 또는 ‘너도 똑 같구나’ 라는 분노가 제게 되돌아 오지는 않을지, 많은 걱정이 됩니다. 그만큼 말이 조심스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설령 그러하더라도 그것은 제 개인의 덕이 부족한 탓이라고 여기고 인내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은 분중의 일부라도 제 진심을 이해하고 동의해 주신다면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밤늦게서야 비로소 용기를 낸 보람을 가질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지금 이 글은 어느 누구의 부탁이나, 청탁 혹은 압력을 받은 결과가 아니며, 전적으로 제 개인의 소신으로 쓰여진 글이라는 사실을 제 양심과 명예를 걸고 약속합니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저는 차라리 칼을 물고 싸울지언정, 이런 글을 쓰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Comments

15 Responses to “돌팔매를 맞고 있는 미래에셋 한상춘 소장에 대한 시골의사의 변론”
  1. My wife and i have been so relieved when Ervin managed to conclude his inquiry from your ideas he was given from your own blog. It is now and again perplexing to simply continually be giving out guidelines a number of people may have been making money from. And we see we have the blog owner to appreciate because of that. The illustrations you’ve made, the easy website menu, the friendships you will aid to instill – it is everything great, and it’s really facilitating our son in addition to us do think that issue is excellent, which is certainly unbelievably serious. Thank you for all!

  2. golden goose says:

    I in addition to my pals happened to be going through the good helpful tips on your web page and so unexpectedly developed an awful suspicion I never thanked the blog owner for those secrets. The young boys came consequently very interested to learn them and have now actually been tapping into these things. Many thanks for being considerably thoughtful as well as for figuring out certain outstanding issues millions of individuals are really eager to discover. My very own honest apologies for not saying thanks to earlier.

  3. adidas nmd says:

    Thank you a lot for providing individuals with an extremely superb opportunity to read from here. It is always so fantastic and jam-packed with a great time for me and my office co-workers to visit your website at minimum 3 times per week to study the fresh guidance you have got. Of course, I’m so actually satisfied with the superb things served by you. Some 2 facts in this article are surely the most suitable we have ever had.

  4. I really wanted to post a simple word in order to express gratitude to you for those lovely information you are showing here. My time-consuming internet look up has now been rewarded with brilliant facts to exchange with my relatives. I ‘d admit that many of us site visitors are truly lucky to dwell in a useful community with very many wonderful professionals with valuable plans. I feel somewhat grateful to have come across your entire weblog and look forward to tons of more excellent times reading here. Thanks once more for all the details.

  5. bape hoodie says:

    I must show my thanks to this writer just for bailing me out of such a difficulty.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rough the the net and coming across thoughts which are not pleasant, I was thinking my life was done. Existing minus the answers to the problems you have sorted out all through this blog post is a serious case, and the kind that might have adversely affected my career if I hadn’t noticed your website. Your competence and kindness in handling every aspect was very useful. I’m not sure what I would have done if I hadn’t encountered such a step like this. I can at this moment look forward to my future. Thank you so much for this skilled and effective help. I will not think twice to recommend your web sites to anyone who requires assistance on this subject matter.

  6. I want to express my thanks to this writer just for rescuing me from this dilemma. After scouting throughout the world wide web and getting things which were not powerful, I thought my life was over. Living devoid of the answers to the issues you have sorted out as a result of your entire article is a serious case, and those that could have badly affected my career if I hadn’t come across your website. Your own mastery and kindness in playing with a lot of things was invaluable. I don’t know what I would’ve done if I had not encountered such a step like this. It’s possible to at this point look ahead to my future. Thanks for your time so much for your specialized and effective help. I will not be reluctant to endorse your web site to anyone who needs and wants direction about this issue.

  7. air max 90 says:

    Thanks a lot for giving everyone such a marvellous chance to read articles and blog posts from this web site. It really is so superb and full of fun for me and my office acquaintances to visit your blog not less than 3 times in one week to study the newest issues you will have. And indeed, I am just certainly fulfilled for the wonderful pointers served by you. Selected 1 tips in this article are undeniably the most beneficial we have had.

  8. nike cortez says:

    I have to point out my passion for your generosity supporting women who need help on this important subject matter. Your special commitment to passing the solution all around appears to be pretty insightful and have in most cases encouraged women like me to achieve their aims. Your personal invaluable instruction denotes much to me and a whole lot more to my office colleagues. Thanks a lot; from all of us.

  9. kd 10 says:

    Thanks a lot for giving everyone an extraordinarily nice opportunity to read critical reviews from this site. It’s usually so superb plus stuffed with a good time for me and my office friends to visit your blog minimum 3 times a week to find out the newest things you have. Not to mention, I’m also at all times astounded concerning the incredible creative ideas served by you. Some 2 areas in this posting are completely the most impressive I’ve had.

  10. I simply desired to appreciate you again. I’m not certain the things I could possibly have done in the absence of the smart ideas documented by you on such a problem. Certainly was an absolute frightful setting for me, nevertheless understanding your specialized avenue you solved the issue took me to jump for gladness. Extremely grateful for this support and hope you are aware of a powerful job you happen to be doing teaching people through the use of your site. I am certain you have never met any of us.

  11. Thanks so much for providing individuals with an exceptionally marvellous opportunity to read critical reviews from this web site. It is usually so beneficial and stuffed with fun for me personally and my office mates to search your web site at minimum 3 times in one week to see the newest items you will have. And lastly, I am just always amazed considering the stunning concepts you serve. Certain 1 points on this page are easily the most effective we have ever had.

  12. yeezy boost says:

    I’m also commenting to let you understand of the useful experience my friend’s princess experienced visiting the blog. She realized plenty of things, not to mention what it is like to have an awesome teaching nature to have a number of people effortlessly fully grasp a variety of complicated issues. You really surpassed our expectations. Many thanks for showing those priceless, dependable, educational as well as fun thoughts on the topic to Kate.

  13. I intended to write you one bit of observation so as to give thanks once again regarding the spectacular tips you have documented above. This has been so incredibly generous with you to supply without restraint all that a lot of folks could possibly have advertised for an electronic book to generate some cash for themselves, especially given that you might have done it if you wanted. Those secrets additionally worked like a great way to understand that some people have similar zeal the same as my personal own to figure out good deal more with respect to this matter. I am sure there are lots of more enjoyable opportunities in the future for individuals that see your blog post.

  14. I would like to express thanks to this writer for bailing me out of this crisis. After checking throughout the world wide web and getting proposals that were not powerful, I assumed my entire life was done. Living minus the approaches to the problems you have solved all through your good posting is a serious case, and the ones that might have in a negative way damaged my career if I hadn’t noticed your web page. Your primary natural talent and kindness in touching every part was important. I don’t know what I would’ve done if I had not discovered such a stuff like this. I can at this time look forward to my future. Thanks very much for your professional and amazing help. I will not think twice to recommend the blog to anyone who wants and needs tips about this issue.

  15. I and also my buddies have been checking out the nice tips and hints found on your web blog then before long got a terrible feeling I never thanked the web site owner for those strategies. All the women were definitely certainly excited to read all of them and have in effect surely been loving these things. Appreciate your truly being well kind as well as for using this kind of brilliant areas most people are really desperate to know about. My honest regret for not expressing appreciation to you earlier.

댓글과 평가 (Comments)

이 포스트의 트랙백 주소 복사: http://ilsanist.com/2008/10/20/741/trackback